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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Games/Maple Story

[메이플, 테마던전] 메이플스토리(Maple Story) 사자왕의 성 플레이

by 조용한래빗 2020. 1. 23.

메이플스토리(Maple Story) 사자왕의 성

 

무척 상냥하고 로맨틱했던 사자왕 반 레온과 왕비 이피아가 다스리던 사자왕의 왕국(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은

폭설이 자주오던 눈이 내리는 지역에 위치해 있었고 워낙 척박한 자리에 위치한지라 상당히 가난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따스한 마음을 가졌지만 물질적인 여유는 전혀 없던 곳이였다.

어느 정도냐면 검은 마법사가 나타났다는 소문을 들었을 때에도 태연하게 반응했을 정도.

이유는 "검은 마법사의 목적이 뭐든간에 우리 왕국은 가난하니까 공격해올 일도 없어서."

이 정도만 해도 왕국이 얼마나 가난했는지 예상이 가능하다.

그리고 검은 마법사에 대적하는 반 검은 마법사 동맹이 생기고

그들이 이 왕국에 협조를 요청했을때도 사람들의 생각은 "검은 마법사는 우리와 상관 없다.

게다가 이 척박한 땅에서 병사 한 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느냐"라는 이유로 거절했다.

 

반 레온과 기사 루덴의 말에 따르면 반 검은 마법사 동맹은 왕국의 거절을 용납치 않고는

아군이 되지 못하면 무조건 적이라는 식으로 멀쩡하고 평화로웠던 왕국을

검은 마법사의 수하로 어거지를 써서 규정해 공격에 나섰다고 한다.

물론 왕국측은 최선을 다해 방어했지만 아까부터 계속 언급했던것처럼 워낙 가난해서 성은 무너지고

반 레온은 동맹을 설득하러 나갔으나 돌아오고 난 반 레온이 본 것은 성이 무너져 불타고 있었을 때였다.

루덴은 당시 사자왕의 성을 공격한 병사들이 동맹의 증표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증거라고 했으며,

반 레온이 반 검은 마법사 동맹을 범인으로 지목한 것도 같은 이유.

 

결과적으로는 아내인 왕비도 백성들도 이미 다 죽었다.

그러니까 반 레온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잃고 만 것이다.

사자왕의 성에 가보면 남아있는 건 그때 죽은 백성들과 몬스터가 되어버린 병사들...

분노하고 절망한 왕은 결국 차라리 진짜로 검은 마법사의 수하가 되는걸 선택했다.

 

검은 마법사에게 영혼을 팔고 힘을 가지게 되어 반 레온은 제일 먼저 연합을 공격해 복수를 끝마쳤다.

그 뒤 검은 마법사는 영웅들에 의해 봉인되었으나 어째선지 사자왕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그 뒤 폭설에 의해 사라졌으나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다.

 

 

 

 

플레이 영상

 

 

 

 

 

 

 

플레이 후기

 

진심 어찌보면 연합이 진짜 미친 짓 했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위키 보면 검은 마법사측의 충동질이 이유일 수 도있다고 해서 더 소름이였...

 

 

 

관련 링크

 

영상 링크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IK-U9NsjyiYgMqh0x44NboCPSt2uBfAd

치지직 링크 : https://chzzk.naver.com/50f4114ea73c8e38b78badae84e1dac5